경남 김해서 ‘더샵 신문그리니티’ 공급 중…“교통 호재 기대감”

 더샵 신문그리니티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더샵 신문그리니티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시 일대에 짓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공급 중이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수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 등이다.

현재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전국에서 누구나 견본주택을 방문해 원하는 동·향·층을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또 계약금(1차)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김해롯데워터파크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 시설이 있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인근에 있으며 갑을장유병원, 롯데마트 장유점, 장유재래시장 등도 가까이 있어 이용이 쉬운 것으로 전해졌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인근에 있는 장유여객터미널이 내년 1월 말 준공 예정이며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도 빠르면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총 2902가구가 들어서는 도시개발구역이다. 인근 장유신문지구(2966가구), 무계지구(850가구), 김해관광유통단지(4393가구), 신문·무계 입주단지(4029가구) 등과 연계해 향후 1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호재 등으로 더샵 신문그리니티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교통 여건 개선에 따라 주거환경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귀띔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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