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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탈락에 '우쭐'해진 日 "승부차기서 진 우리랑 동급"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2-12-10 10:28 송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탈락한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 AFP=뉴스1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8강전에서 패하자, 크로아티아에 똑같이 연장전 후 승부차기에서 진 일본이 우쭐하고 나섰다.

크로아티아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앞선 16강전에서도 승부차기로 일본을 꺾은 크로아티아는 역대 본선에서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전 전승의 기록을 이어갔다.

크로아티아는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네이마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연장 후반에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에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본전에서 무려 3개의 승부차기를 막아냈던 도미닉 리바코비치 골키퍼는 브라질을 상대로도 선방,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일본 매체 풋볼존은 크로아티아의 4강 진출 소식을 전하며 일본 대표팀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존은 일본전 때와 마찬가지로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닉 리바코비치가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경기를 두고 "일본이 브라질과 경기했다면 접전이었을까?", "일본도 브라질과 팽팽한 싸움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일본은 더 제대로 평가받아야 해", "일본과 브라질은 막상막하?" 등의 목소리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는 A매치 77번째 득점에 성공, '레전드' 펠레와 A매치 동률을 이루며 브라질 A매치 최다 골의 주인공이 됐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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