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우는 조카 사진에 "누가 울렸어?"…발끈한 삼촌 [N샷]

본문 이미지 - 지드래곤/ 사진=뉴스1 DB,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 뉴스1
지드래곤/ 사진=뉴스1 DB,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카가 울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면서 "누구야 누가 우리 이든이 울렸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집 보내줘'라는 말풍선을 단 지드래곤의 조카가 서럽게 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0일에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카와 놀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면서 '조카 바보' 삼촌임을 인증했다.

한편 지난 2019년 패션사업가인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는 연기자 김민준과 결혼, 올 2월 아들을 낳았다. 이에 지드래곤은 '삼촌'이 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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