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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연재, 9세 연상 비연예인과 8월 결혼…"행복하길" 축하 물결(종합)

웨딩촬영도 이미 마쳐…예비신랑은 회사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5-28 10:00 송고
손연재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손연재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28)가 결혼을 결정한 가운데,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2022년 5월28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손연재, 8월의 신부된다…9세 연상 회사원 남친과 결혼)

28일 뉴스1 취재 결과, 손연재는 오는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비연예인 남자친구다. 두 사람은 웨딩 촬영도 이미 마쳤다.

손연재와 남자친구는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교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손연재 보다 아홉 살 많은 9세 회사원이다. 손연재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주변에 조심스레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손연재의 결혼 소식에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축하의 뜻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손연재가 벌써 결혼을 하다니" "축하한다" "행복하기를" "잘 살기 바란다" "올해 초에 만났는데 웨딩촬영까지 했다니 초고속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오랜 기간 국내 리듬체조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한국 리듬 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땄다. 또한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등 활발히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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