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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만2296명, 1주 전보다 1만5000명 감소(종합)

위중증 6일째 400명대…치명률 한 달째 0.13% 유지
4차 접종자 누적 259만2490명, 60세 이상 접종률 18.0%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권영미 기자 | 2022-05-05 10:03 송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2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2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2296명으로 1주 전인 4월 28일 0시 기준 확진자보다 1만5000명 가량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2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4일 0시 기준 대비 6768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4월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만7457명으로 1주 새 1만5161명이 감소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1주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4만1995명을 기록해 지난 4월 20일 일평균 10만명대 미만 발생 진입 이후 감소세를 이어나갔다.

◇ 국내 발생 확진자 4만2273명…수도권 발생 비중 44.7%

신규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2273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이날까지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1743만8068명(해외유입 3만2090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304명(22.0%)이며, 18세 이하는 7809명(18.5%)으로 나타났다. 

최근 2주간(4월 22일~5월 5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8만1043→7만5427→6만4700→3만4361→8만344→7만6769→5만7457→5만556→4만3275→3만7761→2만76→5만1131→4만9064→4만2296명'이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만1028→7만5398→6만4667→3만4330→8만327→7만6732→5만7436→5만527→4만3270→3만7737→2만58→5만1086→4만9035→4만227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4만2296명(해외 23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6645명, 부산 2047명, 대구 2166명(해외 1명), 인천 2017명(해외 2명), 광주 1450명(해외 1명), 대전 1462명, 울산 1043명, 세종 356명, 경기 1만242명, 강원 1626명(해외 4명), 충북 1507명(해외 2명), 충남 1923명, 전북 1753명(해외 1명), 전남 1927명(해외 1명), 경북 2938명, 경남 2607명(해외 1명), 제주 577명, 검역 1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만8902명(서울 6645명, 경기 1만242명, 인천 2015명)으로 전국 발생 확진자의 44.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만3371명으로 수도권 발생 규모보다 많다.

◇위중증 6일째 400명대…치명률 한 달째 0.13% 유지

위중증과 사망자 지표도 안정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이날 0시 기준 441명으로 전날 대비 9명 증가했으나 6일째 400명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833→738→726→668→613→546→552→526→490→493→461→417→432→441명'이다.

일일 사망자는 79명으로 전날 72명보다 7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총 누적 사망자는 2만3158명을 기록했으며, 치명률은 28일째 0.13%를 나타냈다. 최근 한 주간 사망자는 570명으로 하루 평균 81.4명이 숨졌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06→151→109→110→82→141→122→136→70→81→83→49→72→79명'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누적 259만2490명, 60세 이상 접종률 18.0%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15만152명 늘어 누적 259만2490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4차 접종률은 5.1%다. 60세 이상은 18.0%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8454명 늘어 누적 3315만6657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6%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4%, 18세 이상 74.3%, 60세 이상 89.5%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919명 증가한 4455만1813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889명 증가한 4503만5380명으로, 접종률은 전국민 87.8%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330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1만5408명이 됐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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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2296명 증가한 1743만806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만2296명(해외유입 2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6645명, 부산 2047명, 대구 2166명(해외 1명), 인천 2017명(해외 2명), 광주 1450명(해외 1명), 대전1,462명, 울산 1043 명, 세종 356명, 경기 1만242명, 강원 1626명(해외 4명), 충북 1507명(해외 2명), 충남 1923명, 전북 1753명(해외 1명), 전남 1927명(해외 1명), 경북 2938명, 경남 2607명(해외 1명), 제주 577명, 검역 과정 10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2296명 증가한 1743만806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만2296명(해외유입 23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6645명, 부산 2047명, 대구 2166명(해외 1명), 인천 2017명(해외 2명), 광주 1450명(해외 1명), 대전1,462명, 울산 1043 명, 세종 356명, 경기 1만242명, 강원 1626명(해외 4명), 충북 1507명(해외 2명), 충남 1923명, 전북 1753명(해외 1명), 전남 1927명(해외 1명), 경북 2938명, 경남 2607명(해외 1명), 제주 577명, 검역 과정 10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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