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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 아이 3명 잇따라 유기…20대 여성 구속

성폭행 피해 신고했다가 덜미…검거 당시도 임신 상태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2021-10-22 22:56 송고 | 2021-10-22 23:09 최종수정
© News1 DB

20대 여성이 자신이 출산한 아이들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이 같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도 이를 받아들여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수년 전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이 출산한 아이 3명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유기된 아이 중엔 생후 1개월된 아기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수배를 받던 A씨는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의 한 숙박시설에서 한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그는 당시 신고를 취소했지만 경찰은 신원 조회 과정에서 수배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검거했다.

숙박시설에서 지내던 그는 현재 임신한 상태로 알려졌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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