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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11월11일 UAE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고양에서 개최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1-10-22 09:51 송고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레바논 경기 후반전에 손흥민이 페널틱킥을 성공시키고 토트넘에서 함께 했던 에릭센 선수를 응원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6.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레바논 경기 후반전에 손흥민이 페널틱킥을 성공시키고 토트넘에서 함께 했던 에릭센 선수를 응원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6.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11일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홈 경기를 경기도 고양에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1월 홈 경기 장소와 시간을 확정, 발표했다.

벤투호는 내달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A조 5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앞서 6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경기가 열렸던 곳으로 태극전사에게도 익숙한 장소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2승2무(승점 8)로 이란(3승1무·승점 10)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팀은 다음달 11일 UAE와 홈 5차전을 치른 뒤 16일 이라크와 원정 6차전(장소 미정)을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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