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좋은 동료이자 친구…재능 뛰어나"

본문 이미지 - 배우 안젤리나 졸리(왼쪽), 핀 리틀이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뉴스1 고승아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왼쪽), 핀 리틀이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뉴스1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마동석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감독 테일러 쉐리던) 시사회 및 화상 기자회견이 열려 배우 안젤리나 졸리, 핀 리틀이 참석했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과 함께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을 함께 했다. 그는 "마동석씨도 저에게 있어서 좋은 동료이자 친구가 됐다, 재능이 뛰어나고 굉장히 친절하고 좋은 분이셨다"라며 "'이터널스'도 많은 분들께서 조만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함께하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한국에 훌륭한 배우들이 많아서 한 분만 고르기가 어렵다"라며 "제가 한국영화에서 등장하거나 연출을 맡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계와 함께 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니콜라스 홀트가 악역으로 등장한다. 범죄 조직에 쫓기는 소년은 아역 배우 핀 리틀이 분했다.

오는 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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