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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웰니스·공존 등 7개 키워드 선정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021-02-22 15:59 송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건물 전경. © 뉴스1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건물 전경. © 뉴스1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7개 핵심 키워드와 27개 전략, 99개 실행과제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스포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천년을 이어온 생명의 차(茶)를 통해 영위하기 위해 이번 세계인과 인류의 건강한 가치, 공존의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을 만든다.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 △공존 △웰니스 △콘텐츠 △비즈니스 △LIVE △Carbon-Free(카본 프리·탄소제로) 7개로 선정했다.

로드맵은 엑스포 주관대행사 선정, 행사운영 종합매뉴얼 작성, 엑스포 전방위 홍보, 국내외 학술대회 및 행사 유치, 관람객 단계별 유치 및 해외네트워크 구축, 녹차제품 개발 및 홍보, 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 및 인력육성 등 27개 전략 99개 실행과제로 정했다.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전국 차단체, 차인으로부터 우수한 콘텐츠 제안을 상시로 받아 행사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차후 로드맵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보완해 전 세계인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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