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남희 아나운서가 남다른 뇌섹 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김주희, 김규종, 김철민, 김남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팀의 에이스로 김남희를 꼽으며 "세계 지능 상위 2%가 모인 멘사 출신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희는 이에 "아이큐가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156이 나왔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멘사) 시험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라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워낙 똑똑하시다 보니 아마 치시면 다 멘사 되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김남희는 이외의 특별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MC 김용만은 김남희에게 "수능 언어영역도 딱 1문제를 틀렸다고 하는데"라고 물었고, 김남희는 "제가 이과라서 언어영역 공부를 안 했는데 딱 1문제 틀렸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