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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기내 라운지바 등 서비스 전격 재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10-26 16:43 송고
에미레이트항공, 시그니처 기내 경험 전격 재편

에미레이트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한 라운지 바 등 기내 서비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A380 항공기의 퍼스트(일등) 및 비즈니스석 승객이 이용하는 기내 바 라운지는 수용 좌석을 한정적으로 조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프로토콜을 적용해 '테이크어웨이'(포장) 바 형식으로 운영한다.

해당 라운지에선 다양한 와인, 증류주, 음료 및 사전 포장한 핑거푸드 등을 제공한다. 승객들은 각자의 자리로 가져가서 즐길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본인의 좌석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A380 퍼스트석 승객만 이용 가능했던 샤워 시설도 운영 재개한다. 샤워하는 승객에게 아일랜드의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인 '보야'의 제품으로 이루어진 편의용품(어메니티 백)을 제공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일부 B777 항공기에서도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의 일부 공간에 사전 포장한 주전부리를 마련해 승객들이 자리로 가져가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모든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환영음료로 '바이탈리티 부스트'(Vitality Boost)를 새롭게 선보인다. 에미레이트항공의 전속 주방장과 영양사들이 사과, 생강, 히비스커스 등을 넣어 개발한 영양분 및 항산화제가 풍부한 무설탕∙글루텐프리 음료다.
   
이밖에 에미레이트항공은 11월1일부터 모든 등급 좌석 승객에게 코스로 된 기내식과 더불어 와인, 맥주, 주스, 청량음료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기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을 대상으로 의료비 및 격리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조치는 좌석 등급 및 목적지와 관계없이 오는 12월31일까지의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적용하며, 최초 탑승일 기준 31일 동안 유효하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