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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승리호' 넷플릭스行? "확정 NO…코로나19 탓 여러 방식 논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10-16 10:36 송고 | 2020-10-16 11:19 최종수정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 뉴스1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리스크로 인해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 공개를 고려 중이다. 

'승리호'의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승리호'가 넷플릭스 공개를 포함한 여러 개봉 방식을 두고 개봉 방식을 고민 중이다,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승리호'가 이처럼 넷플릭스 공개를 두고 고심 중인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을 찾는 관객이 줄어들면서 240억원대 제작비를 들인 이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것마저 어려운 상황이 됐다. '승리호'의 손익분기점은 600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메리크리스마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내부의 고민이 크다"며 당초 겨울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그것마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임을 알렸다. 

앞서 영화 '콜'(감독 이충현),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역시 개봉 대신 넷플릭스 공개를 염두에 두고 논의 중인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 최초 우주SF 영화다.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3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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