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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진, 일반인 같다는 누리꾼 에 "나는 아이돌 아니고 돌아이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7-12 14:03 송고 | 2020-07-12 19:18 최종수정
걸그룹 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걸그룹 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JIN)이 악플러의 악성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러블리즈 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누리꾼들이 질문을 보내면 직접 사진이나 글을 통해서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때 한 누리꾼이 러블리즈 진에게 "아이돌 맞나? 걍 일반인 같누"라는 밑도 끝도 없는 악성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이에 러블리즈 진은 해당 누리꾼의 계정 공개와 함께 "나 아이돌 아니고 돌아이다. 뚝배기 딱 대고. 망치 가져와"라고 받아쳤다.

걸그룹 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걸그룹 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 밖에 러블리즈 진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예쁘게 사진 찍은 방법을 알려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는 "예쁘면 가능해요" 라는 답을 내놓는가 하면, "언니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라는 물음에는 버스에서 취한 채 기둥을 붙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술취하면 그렇게 매력 있다네요 제가" 라는 답을 내놓는 등 엉뚱하고 즐거운 소통법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다.

한편 진이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지난해 5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공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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