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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하트시그널3' 김강열, 과거 폭행 논란에 사과 "후회와 반성 중"

"4년 전 과거의 일,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으며 살고자 노력"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6-05 20:30 송고
김강열 인스타그램 © 뉴스1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김강열이 과거 폭행 사건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강열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불거진 폭행 논란과 관련해 "제일 먼저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로 시작되는 사과문을 게시했다.

글에서 김강열은 "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저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분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여자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됐다"라며 "그 당시에 저는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다"라고 얘기했다.

김강열은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리고 저는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강열은 "4년 전 과거의 일이었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 또한 제 모습이고 제 행동이었고, 다시 한번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이날 한 매체는 20대 여성 A씨의 주장을 빌려 A씨가 '하트시그널3'의 김강열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강열은 지난 2017년 1월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A씨에게 폭행을 가했고, A씨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그해 3월 법원은 상해 혐의로 약식기소된 김강열에게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하트시그널3'는 방송 전부터 출연자들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다. 이가흔에 대해선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천안나도 학교에서 후배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다는 주장에 휩싸였다. 이가흔 및 천안나와 관련, 앞서 채널A 측은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그럼에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다음은 김강열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강열입니다.

제일 먼저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분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습니다. 당시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습니다.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습니다.

4년 전 과거의 일이었고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 또한 제 모습이고 제 행동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보도하신 기자님께 연락드려서 피해자분께 다시 사과를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상의 드리겠습니다. 상처받았을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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