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김가빈이 빅뱅 탑과의 열애설 이후 처음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김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스크린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다. 깨끗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김가빈은 지난 20일 빅뱅 멤버 탑과 열애설이 나오며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했다. 최근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각자 인스타그램에 올린 비슷한 사진들을 이유로 열애를 의심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 여부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후 김가빈의 친언니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김가빈과 탑의 열애설과 관련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정말 연인 사이가 아니라는 것"이란 내용이 게시물을 온라인상에 올리며 사실 무근이란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한 것 외에 본격적으로 연예활동을 하지 않은 김가빈은 이번 탑과의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인스타그램에도 수많은 누리꾼들이 방문해 그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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