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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25~26일 부산서 '자율운항선박 도입 기술·정책'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AI, ICT 기술융합 기반 자율운항선박 도입·활용 논의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2019-09-23 15: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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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이 25일~2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제2차 자율운항선박(MASS) 도입 기술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AI(인공지능), ICT 기술융합을 기반으로 자율운항선박 도입 및 활용에 대한 논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양과학기술 및 미래사업 성장을 위해 해운·항만·조선분야를 총괄한 미래전략형 기술개발과 국가주도형 도입 정책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2018년 1차 정책세미나에 이어 자율운항선박(MASS) 도입에 따른 국내·외 산업 환경변화 및 파급효과, 타 산업 기술 활용방안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첫날인 25일에는 2개 세션에서 기술정책 및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가 7명의 발표가 진행되며, '자율운항선박 도입 및 활용 정책'에 대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인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이 열린다.

26일에는 3개 세션에서 기술표준·인증 및 해운·항만·선·보험 분야 전문가 10명의 발표와 함께 국승기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내·외 산업 환경변화 및 파급효과'에 대해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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