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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제작사 대표 "'성희롱' A감독과 연락 끊어…죄송할 따름"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2-22 13:57 송고 | 2018-02-22 13:58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최근 개봉한 한 영화의 감독이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영화의 제작사 측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감독을 홍보 일정 등에서 배제하는 등 대처에 들어갔다. 

이 영화의 제작사 대표는 22일 뉴스1에 A감독의 '성희롱' 사실에 대해 "A감독의 성희롱 발언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작품 관련 모든 활동에서 제외시켰고, 그렇게 통보했다"고 알렸다. 

이어 감독의 반응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얘기하니 수긍을 하더라. 이후에는 서로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건너건너 들은 바로는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하더라"며 "(관객과 배우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할말이 없고 죄송한 것밖에 없다"고 조심스러워했다. 

A감독의 성희롱 발언은 한 신인 여배우의 폭로로 알려졌다. 여배우는 SNS에 공개한 폭로글에서 A감독이 지난해 오디션장에서 "여배우는 여자대 남자로서 자빠트리는 법을 알면 된다. 깨끗한 척 조연으로 남느냐. 자빠트리고 주연하느냐. 어떤 게 더 나을 것 같아?"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제작사 대표는 이에 대해 "폭로글에 나온 오디션은 우리 영화의 오디션은 아니었다. A감독의 다른 영화 오디션이다"라고 영화와 '성희롱 사건'이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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