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미의 기준을 정하는가"…페미니즘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

페미니즘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 연습장면ⓒ News1
페미니즘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 연습장면ⓒ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여성' 창작자가 여성의 시각으로 창작한 페미니즘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사막별의 오로라'는 페미니즘 연극을 표방하는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Make up to Wake up 2)가 오는 26일부터 11월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지난 3월에 초연한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에서 제기한 여성주의적 시선을 이어받아 아름다움의 틀과 몸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극단 공동대표인 김정과 황은후가 공연연출 뿐만 아니라 출연까지 한다.

사막별의 오로라는 배우 김정과 황은후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극단이다. 김정은 연극 '오이디푸스-알려고 하는 자', '순우삼촌', '로풍찬 유랑극장' 등에 출연했고, 황은후는 연극 '스톡홀름', '나쁜 뜻으로 그런 게 아냐', '갈매기' 등에 출연했다.

관람료는 3만원이며 페미니즘 관련 도서나 상품을 지참할 경우 '페미니스트 할인'이 적용돼 30% 저렴한 2만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10)2069-7202.

본문 이미지 - 페미니즘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 연습장면 ⓒ News1
페미니즘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 연습장면 ⓒ News1
본문 이미지 - 페미니즘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 연습장면ⓒ News1
페미니즘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 연습장면ⓒ News1
본문 이미지 - 페미니즘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 포스터 ⓒ News1
페미니즘 연극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투' 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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