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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주는 '아름다운 작가상'에 '거리의 시인' 송경동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6-12-12 18:31 송고
© News1


수없이 많은 거리와 광장의 투쟁현장을 지켜왔던 '거리의 시인' 송경동 시인이 제15회 '아름다운 작가상을' 받는다.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최원식)는 송경동 시인이 작가회의 소속 젊은 작가들이 따르고 싶은 존경하는 선배 작가에게 주는 상인 '아름다운 작가상'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송경동 시인은 1967년 전남 벌교 출생으로 2001년 '내일을여는작가'와 '실천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는 '꿀잠''사소한 물음에 답함''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등을 펴냈고 제12회 천상병시문학상, 제6회 김진균상, 제29회 신동엽창작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작가회의 소통위원회(위원장 안도현 시인)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상인 제1회 '내일의 한국작가상'에는 윤석정 시인과 박소란 시인이 선정되었다. 내일의 한국작가상은 작가회의 회원들 중 만 40세 이하의 젊은 작가에게 수여된다. 아름다운 작가상은 상금이 없는 반면 내일의 한국작가상은 만 40세 이상인 선배 작가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한 상금 500만원이 두명에게 각각 주어진다.

윤석정 시인은 1977년 전북 장수 출생으로 2005년 경향신문으로 등단했으며 작품으로는 '오페라 미용실' 등의 작품을 썼다. 박소란 시인은 1981년 서울 출생으로 2009년 '문학수첩'으로 등단했으며 '심장에 가까운 말' 등의 시집을 펴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6일 금요일 오후 7시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ungaung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