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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전연구원 건물 상수도 동파… 업무 마비

(충북=뉴스1) 김영재 기자 | 2013-01-14 02:14 송고
충북발전연구원 직원이 14일 오전 2시께 동파로 상수도배관이 터져 지하실에 고인 물을 수중양수기를 이용해 퍼내고 있다. 2013.01.14 © News1 김용빈 기자


충북발전연구원 건물이 상수도 동파로 인한 누전이 발생해 이 건물 입주기관 등과 함께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충북발전연구원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2께 지하실 상수도 배관이 동파로 터졌다.

이 때 새어나온 물이 지하실에 차면서 누전이 발생해 오전 10시50분 현재 한전이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전화까지 불통돼 충북발전연구원과 이 건물에 입주한 충북인재양성재단의 모든 업무가 마비 상태이다.
특히 난방이 불가능해 직원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1985년에 지어진 4층의 이 건물은 예전에 충북적십자사와 충북혈액원 등이 사용하다 2009년 흥덕구 휴암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그해 11월 충북발전연구원이 입주해 쓰고 있다.


memo3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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