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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서대문갑 민주당 우상호 후보 예측 1위

(서울=뉴스1) 방혜정 인턴기자 | 2012-04-11 10:45 송고
 
우상호 후보 및 관계자들이 TV를 통해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 News1

                             
                           낙선을 예상한 이상헌 후보가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 News1  

  침울한 분위기의 새누리당 이상헌 후보 사무소© News1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끝난 직후인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서울 서대문갑에서 민주통합당 기호 2번 우상호(49) 후보 56.3퍼센트, 새누리당 소속 기호 1번 이성헌(53) 후보 43.7퍼센트를 기록하며  우상호 후보자가 당선 예측 1위를 기록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우상호 후보 선거 사무소는 우승을 확신하는 분위기 속에서 정확한 개표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같은 곳에 위치한 기호 1번 이성헌 후보 선거사무소의 분위기는 침울한 분위기였다. 이상헌 후보는 "그동안 고생 많았다.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두 호보는 지난 2000년 16대 총선부터 이번 2012년 19대 총선까지 네 번의 대결을 펼쳤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의 지지율이 1퍼센트대의 차이를 보여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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