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최형욱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전국 최대 스마트팜 혁신도시를 구축하겠다"고 2일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회견을 열어 전반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주요 추진 사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1인당 농업생산액 7500만 원 달성 △관광객 400만 명 시대 개막 등을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한옥단지 4개소 및 한옥 1300호 건립 △백마강 국가 정원 및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 △관내 제2 일반산업단지 추진 등 후반기에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소개했다.
박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외적으로 도약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군민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고 함께 성과를 이루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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