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평창 해발 700m 고지대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가 태기산CC 카트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여름 시즌 운영 레저 콘텐츠를 더욱 보강했다.
28일 휘닉스파크에 따르면 태기산CC는 최상의 양잔디가 깔린 10H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태기산 자락 고지대에 있어 초저녁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휘닉스 파크는 이곳의 경관을 카트를 타고 둘러보며 그린 위에서 퍼팅도 즐길 수 있는 카트투어 프로그램은 신설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7시와 8시 하루 총 2회이며 이용시간은 약 30~40분이다. 카트는 신청팀 별 직접 운행하며 투어 중간 골프장 잔디도 밟아보고 그린 위에서 퍼팅 체험도 할 수 있다. 요금은 팀별 5만 원이며 7월 13일까지는 투숙객 대상 3만 원에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휘닉스 파크가 운영 중인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키즈풀파티가 진행되는 오는 7월 13일부터 웨이브리버 등 야외존을 확대 운영한다. 웨이브리버는 약 2100m의 원형파도풀로 구명조끼나 튜브를 활용 파도풀에 몸을 맡긴 채 물놀이를 즐기는 블루캐니언 대표 인기 시설이다.
같은 기간 EDM 디제잉 공연, 버블파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되는 '2024 휘닉스 키즈풀파티'도 블루캐니언에서 진행된다. 어른들을 위한 '썸머 아프레스키 파티'도 8월 3일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전윤철 총지배인은 "휘닉스 파크는 평창군 해발 70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넘어 서늘함 까지 경험할 수 있는 여름휴가 최적의 장소"라며 "올 여름 다양한 즐거움과 편안하고 시원한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휘닉스 파크에서 잊지 못한 여름 추억을 경험해 보시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