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수립 실무분과 첫 회의

본문 이미지 - 동서대는 16일 뉴밀레니엄관 13층 회의실에서 글로컬 연합대학 총괄추진단 내 실무분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동서대 제공)
동서대는 16일 뉴밀레니엄관 13층 회의실에서 글로컬 연합대학 총괄추진단 내 실무분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동서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동서대는 지난 16일 뉴밀레니엄관 13층 회의실에서 글로컬 연합대학 총괄추진단 내 실무분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동서대와 동아대는 지난달 '2024 글로컬대학30' 공모에 연합유형으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통합 산학협력단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 비전 아래 부산시와 함께 글로컬대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컬 연합대학 추진위원회는 동서대·동아대 총장과 부산시장, 산업체 및 동문대표로 구성된 연합대학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추진위 산하에 두 대학 총괄추진단, 부산시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별도로 구성해 각 기관의 글로컬 관련 주요 의사를 결정한다.

실무분과 킥오프 회의는 조대수 기획연구처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거버넌스·성과관리, 교육·연구(학사구조·연합교육혁신·특화분야), 지산학, 글로벌, 지역, 디지털전환(DX)·학생지원, 홍보 등 분과에서 실무분과별 위원을 구성해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글로컬대학 지정절차 및 일정, TF구성, 실행계획서 작성 양식에 관한 설명, 글로컬 연합대학 혁신기획서 주요 내용 설명 등이 있었다. 또 혁신기획서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실무분과위원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비 지정된 대학은 오는 7월 26일까지 지자체 및 지역산업체 연계 실행계획 수립 및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본지정 결과는 오는 8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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