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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떠난 힐링' 하동야생차문화축제 11~15일 개최

차 시음·명상 등 50개 프로그램…아마스빈 SNS 이벤트 홍보 협력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2024-05-07 09:47 송고
하동야생차문화축제.(하동군 제공)
하동야생차문화축제.(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오는 11~15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총 5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6개의 킬러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차의 발원지에서 직접 차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차, 시작의 이야기'를 비롯 전국 차 명인과 함께하는 '지역별 차 이야기', '천년다향길 걷기' 등 천년의 차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축제에는 '하멍차멍, 멍때리기 대회'와 싱잉볼명상 등 각종 명상 프로그램과 차 문화와 연계한 버스킹·북토크를 새롭게 시도한다.
또 하동의 맛과 아기자기한 굿즈를 전시한 '별천지 하동 굿즈 홍보관', '하동 핫플레이스 홍보관', '하동 4계절 TEA FOOD 홍보관'에서는 하동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보 문구가 인쇄된 아마스빈 컵홀더.(하동군 제공)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보 문구가 인쇄된 아마스빈 컵홀더.(하동군 제공)

하동의 청년 예술인들이 모이는 '차오름' 전시회에서는 하동 차 문화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과 젊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군은 축제 홍보를 위해 버블티 전문 브랜드인 아마스빈과 협업도 진행 중이다.

아마스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하동 녹차 메뉴와 함께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 무료권 5장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프로그램 체험권을 제공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하동 야생차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별천지 하동의 매력에 빠져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니 프로그램 사전 예약 후 참여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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