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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청년마당 2기 발대식…"국민통합 답 찾는 여정에 동행"

김한길 위원장, 발대식 후 청년들과 토크콘서트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2024-04-07 11:15 송고
 
 

국민통합위원회는 청년포럼 '청년마당'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정부 서울청장 별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청년마당 1기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기 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년마당은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 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청년마당 1기는 지난 1년 동안 60회 이상의 회의를 거쳐 515건의 정책 제언을 했다. 

청년마당 2기 위원은 전국 17개 시도 만 29~34세 청년 인재 100명으로 구성됐다. 수도권 59명, 비수도권 41명이다.  

대학생부터 청년활동가, 간호사, 변호사, 성악가, 스타트업 대표 등 경제, 사회, 문화ㆍ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발대식 후 토크콘서트에서 금년 국민통합위원회의 주제어가 '동행'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싱크탱크인 청년들이 국민통합위원회의 러닝메이트로서 국민통합의 답을 찾는 여정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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