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운영하는 뷰티 살롱 브랜드 위닛은 공식 앰배서더 '위너스'(WENUS)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너스 2기 선발은 작년 5:1 경쟁률보다 더 치열한 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발자는 뷰티, 여행, 라이브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로 분야별 전문성 및 SNS 채널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공식 앰배서더로 선발된 위너스는 전국에 위치한 위닛 전 지점에서 1년 동안 무료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홈케어 제품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위닛의 대표 이미지를 담은 룩북 촬영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라이브엑스 위너스 담당자는 “헤어 디자이너가 브랜딩 및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야 하는데, 모델 구하는 것부터 어려움이 있다"며 "위닛에서 근무하는 디렉터들 또한 같은 문제를 겪고 있지만, 조금이나마 본사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다양한 고객들이 위닛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너스 활동사항으로는 △최소 월 1회 이상 시술 진행 후 개인 SNS 콘텐츠 업로드 △무료 시술 후, 네이버 포토 리뷰 작성 △헤어 포트폴리오 사진 촬영 등이 있으며, 4월부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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