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특허청 ‘민간거래기관 협의체’ 발족…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4-03-27 09:00 송고
 /뉴스1 
 /뉴스1 
 
특허청이 27일 오후 2시 보코서울강남(서울 강남구)에서 ‘민간거래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발족식에는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과 한국발명진흥회 황철주 회장을 비롯해 민간거래기관, 기술공급기관(대학·공공연),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체는 그간(2020~2024년) 지정됐던 30개의 ‘민간 협력거래기관’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기술공급기관(대학·공공연), 투자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등) 등과 추가로 협업해 지식재산 거래 수요기업 발굴, 중개수수료 수취 협약 체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협의체를 통해 지식재산 거래시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지식재산 거래 업계가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적정한 지식재산 거래 중개수수료의 지급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지식재산 거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민간 주도의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체들 간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간거래기관이 자생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