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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휴전 협상 진전, 국제유가 소폭 하락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4-03-23 06:02 송고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이-팔 휴전 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25% 하락한 배럴당 80.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20% 하락한 배럴당 85.6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카타르 회담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협정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카이로에서 아랍 외무장관들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만났고, 카타르에서는 약 6주간의 휴전을 위한 이-팔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

어게인 캐피털의 파트너인 존 킬더프는 "원유 시장 관계자 모두가 휴전 협상을 지켜보고 있다. 평화 회담이 성공하면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를 통과하는 유조선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고, 이는 국제유가를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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