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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재정비…4월9일까지 주민공람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4-03-22 08:01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는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2일부터 4월9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15년 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재정비 이후 9년 만에 추진된다.
지역경제 여건 변화에 맞춰 높이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보행자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회랑형 공간을 조성할 때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으로 공공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분야별정보-도시ㆍ건축ㆍ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4월 9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민 의견수렴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에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를 지정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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