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무주군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맞춤형 컨설팅’ 실시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2024-03-19 14:33 송고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주군 제공)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주군 제공)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무주군은 19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 및 조기 적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인 무주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86명을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교통법규, 보행자 교통안전교육, 인지기능검사, 자가진단 분석 등)이 실시됐다.

또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대상 찾아가는 교육안전교육 △치매 검사 등도 진행됐다.

전북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작년 9만 7000여 명에 비해 41.4%가 증가한 13만 7000여 명”이라며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이런 우려를 잠재우는 한편,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65세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7%를 육박하는 무주군의 고령자(65세 이상)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총 645명이다.



soooin92@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