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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드림스타트', 발달 지연 영유아 발굴 협력 체계 구축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4-03-19 11:16 송고
 도봉구, 드림스타트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도봉구 제공)
 도봉구, 드림스타트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 '드림스타트'가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굴하고자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구 보건소와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영유아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서울아이 건강 첫 걸음 대상자 중 우울 검사, 아동 발달검사 평가 척도상 위기도가 높은 취약계층 가정의 영유아다.

주요 확인 사황은 아동과 주 양육자의 영양·건강상태와 아이의 발달 지연 여부, 가족의 우울증 등이다.

구 드림스타트팀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구 보건소 영유아 전문 간호사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는 형태다.
또 구는 도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도봉구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함께 1대1 집중 놀이 코칭과 오감 발달 놀이 교구를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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