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내년 2월까지 모든 지하철 역사에 '태그리스' 도입

인천교통공사는 27일 공사 영상회의실에서 (주)티머니와 태그리스 게이트 설치 확대·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뉴스1
인천교통공사는 27일 공사 영상회의실에서 (주)티머니와 태그리스 게이트 설치 확대·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내년 2월까지 모든 인천 지하철 역사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설치한다.

인천교통공사는 ㈜티머니와 태그리스 게이트 설치 확대·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그리스 게이트는 지하철 게이트를 통과할 때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모바일과 비콘(근거리 무선 통신장치), BLE(저전력 블루투스) 에 의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 게이트 혼잡률을 낮추는 등 승객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 전 역사와 각종 안전설비에 4차 산업기술을 적극 도입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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