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1위=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현재 병역 의무 이행 중인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은 이번 '스타1픽' 아이돌 부문 1위에 올랐다. 군백기(군대+공백기)에도 방탄소년단의 사진들은 여전히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제이홉은 지난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현재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RM 뷔 지민 정국은 현역으로 병역 의무에 임하고 있다. 특히 맏형 진은 오는 6월 전역이 예정돼 있어, 이후에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2위=아이유

아이유는 이번 집계에서 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지난 20일 미니 6집 '더 위닝'으로 컴백한 아이유는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대중의 관심 속에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월 말에는 미니 6집의 선공개 곡 '러브 윈즈 올'을 발표, 현재 여러 차트 정상을 휩쓸며 '음원 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이틀 곡 '홀씨' 댄스 챌린지를 하는 모습으로 상큼한 매력을 드러내는 중이다. 다양한 스타들 역시 아이유의 댄스 챌린지에 도전, 아이유의 스타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3위=아이브

3위 주인공은 걸그룹 아이브였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공항 패션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브는 이날 '사운드웨이브 아이브 I'VE MINE 싱가포르 MEET&GREET' 팬미팅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 이날 멤버들은 전체적으로는 검은 의상으로 맞춘 모습이었는데, 레이는 긴 겉옷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가을은 짧은 치마로 포인트를 줬으며 장원영은 롱코트에 독특한 모자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이서는 짧은 치마와 챙 모자를 쓴 모습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보여줬다. 리즈는 은발에 다양한 패치가 붙은 청바지로 멋을 냈다.
◇ 4위=뉴진스

뉴진스는 이번에는 4위를 품에 안았다. 뉴진스는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을 시상하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그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3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에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팬들은 해당 시상식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 5위=세븐틴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 세븐틴은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세븐틴은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해 화제를 모았다. IFPI가 21일(현지시간) 공식 누리집에 발표한 이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번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다. 세븐틴은 이와 함께 3년 연속 '톱 1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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