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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 도쿄돔 콘서트, 10만 관객 열광 속 성공적 마무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4-02-23 14:21 송고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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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 도쿄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는 일본 전국 80개 극장의 라이브 뷰잉과 KNTV로 방영되었으며, 마지막날 공연은 온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SM타운 라이브' 도쿄돔 콘서트 통산 20회 차를 맞이하는 공연이자 첫 겨울 도쿄돔 콘서트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으며, 양일 전석 매진 기록과 총 10만 명의 관객 동원했다.

또한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조미,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이번 콘서트에 대거 출연해 약 4시간 동안 그룹, 솔로, 유닛,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의 향연을 이뤘다.

특히 동방신기 '레벨', '다운',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미인아', 레드벨벳 '칠 킬', '필 마이 리듬', NCT 127 '팩트 체크', '질주', NCT 드림 'ISTJ', '위 고 업', 웨이션브이 '온 마이 유스', '러브 토크', 에스파 '드라마', '스파이시', 라이즈 '토크 색시', '겟 어 기타' 등 각 그룹의 히트곡 무대와 NCT 위시의 힘찬 시작을 알린 데뷔곡 '위시', 신곡 '나사' 무대 등이 쉼없이 이어져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강타, 태연, 효연, 조미, 태용, 텐 등 열띤 함성을 이끌어낸 개성 가득한 솔로 무대,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이린&슬기, NCT U '배기 진스' 등 유닛 무대 역시 이번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동방신기, 라이즈의 '라이징 선'과 슈퍼주니어, NCT 위시의 '유', 강타와 도영의 애절한 감성을 담은 '인형', 려욱과 소희가 유려한 보컬을 들려준 '어린왕자', 태연과 재현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설렘을 자극한 '스타라이트', 슬기, 제노, 카리나, 원빈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돋보인 '핫 앤 콜드',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을 선보인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지젤 '주' 등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레드벨벳 '와일드 사이드', NCT 드림 일본 데뷔곡 '베스트 프렌드 에버' 등 현지 발표곡 무대, 동방신기 '주문-미로틱'과 라이즈 '러브 원원나인' 일본어 버전 무대와, 최강창민, 규현, 쇼타로가 만나 발랄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 요아소비 '아이돌', 예성의 탄탄한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꽉 채운 오피셜히게단디즘의 '프리텐더', 웬디와 윈터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귀를 사로잡은 아이묭 '허 블루 스카이' 등 일본 인기곡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콘서트 말미에는 에스파의 세계관에 등장한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데뷔 커밍순 영상이 오픈됐으며, 전 출연진이 엔딩 무대에 올라 'SM타운 라이브'의 상징이자 패밀리송인 '빛'을 다 같이 열창했다.

한편 'SM타운 라이브'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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