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20일 열린 교직원연수회에서 출산 교직원에게 500만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동서대 제공)

동서대가 20일 열린 교직원연수회에서 출산 교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서대는 2023년 이후 출산한 교직원 자녀 4명에게 1인당 축하금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출산축하금은 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함께 키워가는, 함께 커가는 동서대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동서가족을 소개합니다' 영상 상영 △감사 편지 낭독 △출산축하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장제국 총장은 "저출산 현상을 막는 길은 태어난 귀한 아이들에 대해 공동체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시작한다고 본다"며 "새로운 동서가족을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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