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문화재단이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올해는 2월24일)을 맞아 민속놀이행사 '완전달아'를 개최한다.
행사는 17일(봉동읍 둔산공원 축구장)과 정월대보름 당일인 24일(봉동읍 마그네다리 천변)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에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한 쥐불놀이, 팽이·연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정월대보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철우 재단 상임이사는 "많은 분이 행사에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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