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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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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간판 정비 사업 특혜 대가로 천만원 챙긴 익산시청 공무원 실형

간판 정비 사업 특혜 대가로 천만원 챙긴 익산시청 공무원 실형

간판 정비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된 전북 익산시청 5급 공무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3단독(지창구 부장판사)은 5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57)에게 징역 1년에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1200만 원 상당의 범죄수익 추징도 명했다.A 씨는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익산시 간판 정비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대가로 업체 4곳으로부터 현금과 상품권 등 약 1400만
완주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4867명 모집…올해보다 347명↑

완주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4867명 모집…올해보다 347명↑

전북 완주군이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해 내년도에도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완주군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내년도 노인일자리 배정 인원은 총 4867명으로, 올해보다 347명이 늘었다.모집 분야는 △공익활동 3264명 △역량활동 1200명 △공동체사업단 305명 △취업지원 98명 등이다.신청 자격은 공익 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다.
장수군,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

장수군,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

전북 장수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인 백용성 스님(1864~1940)를 기리는 공간이 마련됐다.장수군은 4일 죽림정사 용성교육관에서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백용성 조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며 조국 독립에 헌신한 장수군 출신의 대표적 항일운동가다.이날 행사에는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법륜스님과 유수스님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윤진 국가
"청년 목소리 정책에 반영"…완주군, 청년정책 이장단 모집

"청년 목소리 정책에 반영"…완주군, 청년정책 이장단 모집

전북 완주군이 청년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이장단을 모집한다.완주군은 '2026년도 청년정책 이장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신청 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45세 이하 청년이다. 선정된 이들은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하며 1회 연임도 가능하다.이장단은 지역 청년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의견 수렴, 청년 문제 관련 정책 제안 및 홍보 등을 맡는다.또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간담
완주군의회, 국가인권위원회 전북 사무소 설치 촉구…결의안 채택

완주군의회, 국가인권위원회 전북 사무소 설치 촉구…결의안 채택

전북 완주군의회는 3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전북 인권사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주갑 의원은 "전북은 높은 인권 민원 수요를 보이고 있으나, 인권사무소가 부재해 제때 상담과 권리구제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도민들은 거리가 먼 광주 인권사무소에 의존해야 하는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특히 장애인과 아동·청소년, 이주여성, 외
레미콘 공장서 근로자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업체 대표 집유

레미콘 공장서 근로자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업체 대표 집유

안전 조치 소홀로 현장 근로자 사망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7단독(김준희 판사)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레미콘업체 대표 A 씨(65)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도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다.A 씨는 지난 2023년 8월 31일 오후 1시52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12·3 비상계엄 1년'…전북 정계·시민단체 "내란 세력 단죄" 한목소리

'12·3 비상계엄 1년'…전북 정계·시민단체 "내란 세력 단죄" 한목소리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전북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내란 세력의 단죄와 사회적 대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3일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이 국민의 심판으로 물러났지만, 내란을 공모하고 부역했던 세력들은 기득권 뒤에 숨어 활개를 치고 있다"며 "내란청산은 정치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 다양한 세력과 연대하고 공존하는 정치개혁만이 분열과 갈등으로 양분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
전북개발공사-테크노파크, 건설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전북개발공사-테크노파크, 건설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건설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3일 전북테크노파크 3층 원장실에서 '지역 건설산업분야 기술개발기업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들은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지역 기술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지역 기술개발기업 실증사업 발굴·추진 △실증사업 참여기업 모집·선정 협력 △기술 실증성과 홍보 및 확산 지원 등이다.앞으로
'영하 10도 안팎' 겨울 초입 강추위…충남 서해안 등 '대설특보'(종합)

'영하 10도 안팎' 겨울 초입 강추위…충남 서해안 등 '대설특보'(종합)

북쪽 찬 공기의 유입으로 3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출근·등굣길에 나선 시민들은 겨울 초입부터 '동장군'을 마주했다.경기 수원·화성 등 19개 시군에는 전날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아침 기온은 수원 –6.8도, 파주 –9.2도, 이천 –6.9도 등 영하권에 머물러 등굣길 초등학생들은 머플러·털모자로 중무장해야 했다.아이의 등굣길을 함께 한 학부모(40대·여)는 "평상시 아이
군산·부안·고창 대설주의보…김제·정읍·순창 예비특보

군산·부안·고창 대설주의보…김제·정읍·순창 예비특보

전북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현재 군산과 부안, 고창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또 김제와 정읍, 순창 등 3개 시군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은 부안 변산 2.7㎝, 군산 선유도 1.9㎝, 순창 복흥 1.0㎝, 고창 0.8㎝, 무주 덕유산 0.8㎝, 김제 심포 0.4㎝ 등이다.전북 서해안과 남부내륙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시간당 1~3㎝로,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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