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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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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습 범죄 행각' 20대…알고 보니 아버지뻘 택시기사 폭행 유튜버

'상습 범죄 행각' 20대…알고 보니 아버지뻘 택시기사 폭행 유튜버

아버지뻘 택시 기사를 폭행해 공분을 사는 등 수차례 범죄를 저지른 20대 유튜버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단독(윤봉학 판사)은 상해와 특수폭행, 특수상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28)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총 10개 혐의로 기소됐다.A 씨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전주와 광주의 음식점, 술집 등에서 깨진 유리컵을 던지거나 철제 의자를 휘둘러 손
'변호사가 부장판사에게 금품 건네'…의혹에 판사 "직무 관련없어"(종합)

'변호사가 부장판사에게 금품 건네'…의혹에 판사 "직무 관련없어"(종합)

전주지법 소속 부장판사가 지역 변호사로부터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의혹을 받고 있는 판사는 '직무 관련성이 없는 행위'라는 입장을 전했다.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A 부장판사(40대)와 변호사 B 씨(40대)에 대해 수뢰·뇌물공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발장에는 변호사 B 씨가 A 부장판사에게 자신이
'변호사가 부장판사에게 금품 건네'…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고발장 접수

'변호사가 부장판사에게 금품 건네'…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고발장 접수

전주지법 소속 부장판사가 지역 변호사로부터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A 부장판사(40대)와 변호사 B 씨(40대) 대해 수뢰·뇌물공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발장에는 변호사 B 씨가 A 부장판사에게 자신이 소유한 사무실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건넸다는 내용
완주 비봉면 '얼굴 없는 천사'…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기부

완주 비봉면 '얼굴 없는 천사'…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기부

"어려운 가정에 도움 되길."전북 완주군 비봉면 '얼굴 없는 천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행을 베풀고 사라졌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날 점심시간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20㎏짜리 쌀 23포대와 쪽지가 발견됐다.쪽지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비봉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부한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기부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앞서 비봉면의
장수군 "올해 임업직불금 이달 말까지 신청하세요"

장수군 "올해 임업직불금 이달 말까지 신청하세요"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이달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접수를 마감한다고 25일 밝혔다.입업직불제는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엄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해당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연간 6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한 사람이다.신청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관
'공범' 딸 부부 대신 문재인만 '서울 법정'에 세운 검찰 이유는? (종합)

'공범' 딸 부부 대신 문재인만 '서울 법정'에 세운 검찰 이유는? (종합)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딸 다혜 씨 태국 이주 지원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2021년 12월 시민단체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지 약 3년 5개월 만이다.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위반(뇌물) 혐의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이상직 전 국회의원도 문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로 재판에 넘겼다.
文 기소한 검찰, 조현옥 전 인사수석 사건 병합 요청

文 기소한 검찰, 조현옥 전 인사수석 사건 병합 요청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한 검찰이 조현옥 전 인사수석의 사건과 병합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24일 "문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하면서 조현옥 전 인사수석 사건을 병합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조 전 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조 전 비서관은 2017년 12월께 이상직 전 국회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한
완주로 본사 이전한 알에프세미 "경제 활성화·고용 창출 기여"

완주로 본사 이전한 알에프세미 "경제 활성화·고용 창출 기여"

전북 완주군으로 본사를 이전한 반도체·LED 전문기업 알에프세미가 완주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24일 알에프세미에 따르면 이 회사 반재용 대표가 최근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났다.그간 알에프세미 본사는 대전에, 생산공장은 완주에 있었지만, 최근 본사 이전을 통해 경영과 생산 기능을 통합했다.반 대표는 유 군수에게 본사 이전 배경과 정착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반 대표는 "완
현대차 수소버스로 전주국제영화제 손님 나른다

현대차 수소버스로 전주국제영화제 손님 나른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전주국제영화제 지원에 나선다전주공장은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자체 개발해 양산 중인 수소 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 전주공장은 수소 버스 5대를 투입해 하루에 총 500차례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현대차가 지원하는 수소 버스는 지난 2023년 4월 출시된 모델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행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공범' 딸 부부 대신 문재인만 '서울 법정'에 세운 검찰 속내는?

'공범' 딸 부부 대신 문재인만 '서울 법정'에 세운 검찰 속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딸 다혜 씨 태국 이주 지원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이스타항공 창업주(전 국회의원)를 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된 가운데 검찰이 딸 다혜 씨와 전 사위 서 씨에 대해 불기소(기소유예) 처분한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앞서 다혜 씨와 서 씨는 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돼 수사를 받아왔다. 사실 이상직 전 의원의 지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이 두 명이 받았던 만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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