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14일 2023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학생들에게 감사패, 상장 등을 전달했다.(동서대 제공) |
동서대는 지난 14일 '2023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IPP(기업 연계형 장기현장 실습,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은 대학과 기업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모델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다.동서대는 이 사업과 첨단산업아카데미 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20개 기업에서 46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서대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주식회사 코렌스, 동아플레이팅㈜, 주식회사 토아스, 주식회사 지오택, 경성산업, 주식회사 브이드림, ㈜맵스코, ㈜인타운, ㈜메타뷰 등 총 9개 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사업 참가학생 중 8명의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도운 동서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은 "동서대만의 특성화 교육과 창의적 취업동아리 운영, NCS필수능력 단위 기반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전 산업영역 및 첨단분야 인재 양성과 기업과의 상생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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