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장애인 보호구역' 조성

관내 장애인보호구역 지정은 처음… "보다 안전하게 이용"

울산북구장애인복지관.(울산북구청제공)
울산북구장애인복지관.(울산북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가 작년 10월 개관한 북구장애인복지관 일원에 대한 장애인 보호구역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장애인복지관 개관 이후 이곳을 오가는 장애인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장애인 보호구역을 지정해 달라'는 민원을 수용, 울산시의 검토를 거쳐 보호구역을 조성했다. 북구 관내에 장애인 보호구역을 지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구에 따르면 해당 장애인 보호구역엔 △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과 △노면 속도제한 표시(시속 30㎞ 제한) △고원식 횡단보도 등이 설치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으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복지관을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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