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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유레카, 가맹사업 무상구축·운영 서비스 제공

세컨드유레카, 시리즈A 투자유치 나서
수익공유형 상생 프랜차이즈 모델 플랫폼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24-01-24 14: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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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 '세컨드유레카'는 '프랜차이즈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세컨드유레카는 프랜차이즈 솔루션 서비스 전문 운영기업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운영까지 서비스해주는 기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프랜차이즈 솔루션 서비스(FAPP)는 가맹본사 설립과 운영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본사와 가맹점사업자 간의 완전한 정보공유가 이뤄지도록 했다. '프랜차이즈 무상 구축'과 '자동운영 플랫폼'으로 구성했으며 가맹사업을 시작하려는 개인 브랜드 또는 소형 가맹본사를 주된 타겟으로 한다.

구축하기에 자금이 많이 소요되고 운영도 복잡하고 어려운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무상으로 구축, 영업부터 운영까지 자동으로 수행해 주는 셈이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인력과 비용 부담 등으로 가맹 서비스가 부족했고, 가맹점주와도 갈등을 겪어왔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매년 늘어나지만, 가맹본사로서 가맹점 운영에 대한 노하우나, 법률적 지식이나 준비는 잘 돼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대표자뿐 아니라 실무진들이 올바른 프랜차이즈 지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결국은 가맹점주와의 분쟁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세컨드유레카는 가맹점 점포개발, 구매물류, 슈퍼바이징, 디자인, 인테리어 등 각 부문별 외식업 경력 10~15년 이상 커리어를 가진 핵심인력뿐만 아니라 '카페, 디저트, 한식, 양식 등 메뉴개발을 위한 'R&D 센터' 등 필수 인프라를 통해 프랜차이즈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세컨드유레카의 성중헌 대표는 "편법과 반칙이 없고 투명하고 건강한 외식산업의 리딩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자를 타겟으로 향후 4년 내 300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컨드유레카는 그간의 업력과 향후의 성장가능성을 토대로 '시리즈 A' 투자유치에도 나서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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