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운영하는 살롱브랜드 '위닛'은 지난 한해 소속 헤어디자이너 및 고객들의 누적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연말 결산 데이터 '23년, 숫자로 정리해 보는 위닛'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닛에 따르면 23년 누적 지점 수 14개, 소속 디자이너 수 107명, 월평균 방문객 약 1만5000명이며 방문하는 고객의 주요 연령대는 △20대(47.85%) △30대(30.07%) △40대(13.08%) △그 외(9%)로 20~30대 고객이 주로 방문하는 브랜드다.
위닛의 이번 기획을 통해 '얼마나 많은 고객을 접했는지' '헤어 디자이너가 얼마나 많이 근무했는지'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공한 지표를 재해석하여 흥미로운 콘텐츠로 제작해서 공개했다.
이는 고객들에게 위닛의 성장과 발전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브랜드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신뢰와 애정을 더욱 강화시켜 줄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지표는 위닛 소속 헤어 디자이너 1인이 달성한 숫자 기준이며 주요 핵심 내용은 △1인 최고 연 접객 4043회 달성 △1인 최고 연간 신규 접객 1262명 △1인 최고 평균 객단가 22만1000원 △1인 최고 1회 결제액 400만원 △1인 최고 근무 일수 348일 △1인 최고 연 N페이 매출액 2억3342만원 △1인 최고 연 리뷰 1204개 등으로 나타났다.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2023년 연말 결산 데이터를 통해 소속 헤어 디자이너와 방문하는 고객들이 위닛에 대한 만족도와 기대하는 바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도 우리의 모든 고객이 위닛을 통해 최상의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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