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제공) |
서울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새해를 여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2024년 강동아트센터 첫 기획공연으로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한다.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은 명품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된 '지에시 클래식(GAC Classic)'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을 맡게 됐다. △드보르자크 카니발 서곡(Antonín Dvořák – Carnival Overture, Op. 92)과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Antonín Dvořák – Violin Concerto in a minor Op. 53)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Eine Alpensinfonie, Op. 64)을 선보인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2024년 강동아트센터는 신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특별한 초연 작품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갑진년, 강동아트센터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신년 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