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가스요금 줄이고 화재위험 낮추고"…연일 추위에 '카본매트' 인기

[강추아이템]'이불킥' 막아주는 귀뚜라미 카본매트 온돌
스마트한 '나비엔 숙면매트' 열전도율 높인 '쿠쿠 DC온열매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4-01-06 07:05 송고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귀뚜라미 제공)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귀뚜라미 제공)

연일 이어진 춥고 흐린 날씨에 각 가정마다 가스요금과 전기료 부담이 커지면서 절전 효과를 내는 '카본매트'가 인기다. 온수매트의 발전형인 카본매트는 다양한 위험 요인과 불편사항을 개선해 난방매트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의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판매량(10월~12월)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카본매트는 기존 난방매트 시장 주류였던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 전자파와 화재 위험과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보충 등의 문제를 해결한 최신 제품이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귀뚜라미 제공) 

◇"숙면 책임진다"…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아라미드 카본열선 난방 성능 △컬러 디스플레이 스마트 리모컨 △160W 저전력에 에코모드 통한 전기료 절감 △항균·탈취 기능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원단 등을 갖췄다.

자동 온도 조절시스템을 적용해 수면 시간을 3구간으로 나눠 체온 변화에 따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모바일 블루투스 앱으로 원하는 수면 시간과 온도 등을 설정하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천천히 온도를 떨어뜨리는 1구간, 적정 온도를 유지해 '이불킥'(수면 중 더워져 이불을 차는 행위)을 방지하는 2구간, 초기 온도로 돌아오는 3구간의 지속 시간과 설정 온도를 개인별 신체리듬에 맞도록 조절할 수 있다.

전기료 부담도 낮췄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160와트(W) 저전력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한 달 전기료는 2400원 수준이다.

경동나비엔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 (경동나비엔 제공) 

◇"스마트히팅으로 안정성 걱정 뚝"…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

경동나비엔(009450)은 '나비엔 숙면매트'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카본매트'(EME520)를 선보였다. 나비엔 카본매트는 0.5도 단위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고 최초 가동 시 설정한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빠른 난방 모드'를 제공한다.

7개의 열선으로 구성한 헵타코어열선과 매트 전체 온도감지 열선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스마트히팅 시스템은 매트 전체에 분포한 열선 온도 변화를 감지해 매트 일부 과열시 즉각 전원을 차단한다. 온도조절기와 어댑터에도 온도센서를 부착해 과열시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여기에 △고온모드 알림기능 △안전퓨즈 △자가진단기능 △과전압·과전류 방지 △잠금모드 △제품 탄화 방지 △방수 단자 등의 다중안전시스템을 갖췄다. 전압이 낮은 직류 전기와 분리형 어댑터 방식으로 유해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다. 전자기장환경인증(EMF)도 획득했다.

 쿠쿠홈시스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 이미지(쿠쿠홈시스 제공)
 쿠쿠홈시스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 이미지(쿠쿠홈시스 제공)

◇"원적외선 방출해 숙면유도"…쿠쿠홈시스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

쿠쿠홈시스(284740)는 올해 처음 '쿠쿠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를 선보였다.

쿠쿠 DC 카본 전기 온열 매트는 특수 합금 발열선을 2중 안전 구조로 감싸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원적외선을 방출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온도는 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퀸 사이즈는 좌우 분리 난방 기능을 갖췄다.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등을 배제한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솜을 사용했다.

전기료 부담도 낮췄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싱글사이즈를 하루 8시간씩 한달(30일) 내내 사용해도 요금은 약 1130원에 불과하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쿠쿠 DC 카본 매트는 일반 전기 매트와 달리 열선의 재질이 고탄성 카본으로 되어 전자파 걱정이 없고 열전도율이 높다"며 "특수 합금 발열선을 2중 안전 구조로 감싸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