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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동구 신년 인사회, 오세훈 시장 시정 안내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24-01-02 13:48 송고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3일 오후 3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새해 주요시정을 공유하기 위해 직접 자리한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해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개 분야에 대한 기본사항들을 주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강동아트센터 로비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환영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오후 2시40분부터 본 행사에 앞서 퓨전 국악팀 라폴라의 흥겨운 무대가 시작된다. 이어 내빈소개와 강동구민대상 시상, 신년영상 상영, 구청장 신년사, 새해 주요시정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강동구민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에 수여된다. 수상자로는 △사회발전·봉사부문 단체상 (사)강동장애인연합회, 개인상 신동선 △환경부문 임지훈 △효행·선행부문 우효인 △문화·체육부문 최석명 △경제발전부문 한국종합기술 △교육부문 김대양이 선정됐다.

이어 '함께 디자인하는 강동의 힘찬 변화'를 주제로 한 신년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이수희 구청장이 신년사를 전한다. 
신년사를 통해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이제는 강동의 힘찬 변화를 위해 모든 구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우리 강동구가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동부 수도권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그리고 강동에 산다는 것이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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