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퇴원 근황 "살면서 최대 통증 느껴…건강 회복중"

본문 이미지 - 성우 서유리 2019.9.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성우 서유리 2019.9.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서유리가 연말에 병원에 입원한 뒤 퇴원한 근황을 알렸다.

서유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은 치료 잘 받고 퇴원해서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연말 스케줄이 취소되어서 관계자분들께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전하며, "누구나 갑자기 아플 수 있는 것이지 않냐, 소중한 건강이니 있을 때 지키자"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5일 병원에 입원한 사진을 올렸다. 이후 29일 "잘 퇴원했다, 정말 살면서 최대의 통증을 느껴봤다"라며 "무통주사가 안 먹힐 정도라니"라는 글을 올리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드블루(생명이 위독한 긴급상황)라는 거 처음 겪어봤는데 무슨 영화, 드라마보다 더 긴박했다"며 "분명히 내가 겪는 일인데 무슨 영화 보는 거 같았다, 살아났으니 웃을 수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서유리는 "연말 아프리카TV 시상식 진행 때문에 드레스 피팅 다 해두고, 흰색 드레스 입으려고 찜해뒀는데 건강 문제로 캔슬"이라며 "드레스 못 입어서 좀 아쉬운 걸 보니 그래도 몸이 좀 회복하고 있나 보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성우,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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