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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777명 최종 합격…여성 38.9%, 전년 대비 3.2%p↓

평균 연령 28.0세…20~29세 합격자 74.6%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23-12-05 18:00 송고 | 2023-12-05 18:55 최종수정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치러진 22일 수험생들이 서울 강남구 개원중학교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3.7.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치러진 22일 수험생들이 서울 강남구 개원중학교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3.7.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과한 최종합격자 777명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777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578명, 기술직군에서는 199명이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서 39명이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8.0세로 지난해(27.7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74.6%(58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21.9%(170명), 40~49세 3.1%(24명), 50세 이상 0.4%(3명)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3.2%포인트(p) 하락한 38.9%로 나타났다.
어느 한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로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우정사업본부, 감사, 전기, 일반토목 등 4개 모집 단위에서 8명이 추가 합격했다.

또 공직 내 균형인사 제도의 일환이자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일반행정, 재경, 검찰, 전기, 건축, 외무영사 등 6개 모집 단위에서 42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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