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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서울시 등 대중교통 서비스·시책 우수기관 선정

로얄호텔서울서 5일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2023-12-04 06:00 송고
국토교통부 2023.10.31뉴스1 © News1 박기현 기자
국토교통부 2023.10.31뉴스1 © News1 박기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와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철도·도시철도,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고속·시외버스, 여객터미널의 5개 부문에서 경영 관리, 서비스 안전성, 고객 만족 등을 평가한다.
고속·시외버스 부문 최우수 기관인 중앙고속이 전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중앙고속은 공동운수협정차량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이용자의 보건·교통 안전을 확보해 정비공장 무재해를 19년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광주교통공사(철도·도시철도)·우진교통(시내버스)·임순여객(농어촌버스)에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는 등 총 14점의 정부 포상이 주어진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우수한 대중교통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대중교통 정책 품질을 높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교통시설 현황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별로 평가가 진행됐다.
서울시·수원시·제주도·여수시·완주군이 그룹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 20점(기관 대상 15점·최우수 기관 공무원 5점)을 받는다.

이 밖에도 광주시·대구시·부천시·양산시·전주시·세종시·강릉시·영천시·정선군·거창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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