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일본)=뉴스1) 권현진 기자 = 엑스재팬(X Japan) 요시키가 MAMA의 순간을 팬과 함께 라이브로 즐겼다.
요시키는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 참석했다.
블랙 앤 화이트 패션에 반짝이는 머플러를 길게 늘어뜨린 채 레드카펫에 등장한 요시키는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현장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요시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 휴닝카이,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 라이즈의 앤톤,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과 함께 엑스재팬 히트곡 ‘엔드리스 레인’(Endless Rain)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상의 영광을 안았다.
요시키는 “이렇게 멋진 K-팝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멋진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요시키는 엑스재팬의 리더로 1985년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rnjs3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