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텍 제공)

자외선 차단 원료 제조 기업 에이에스텍(453860)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기록을 달성했다.

28일 오전 9시4분 에이에스텍는 공모가(2만8000원) 대비 6만4200원(229.29%) 오른 9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2005년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원료를 제조해 화학 기업 등에 공급한다.

앞서 에이에스텍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30.0대 1을 기록하며 희망밴드(2만1000~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8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356.1대 1을 보이며 증거금 약 6조7687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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